충청외과는
복강경 수술 '외과3인' 크리닉 입니다.
항문 및 하부 직장부위에 고름이나 썩어서 변성된 분비물(심지어는 대변까지도)이 항문안쪽 및 하부직장 부위에서부터 항문주위 피부 혹은 엉덩이쪽 (심지어 남성에서는 음낭부위, 여성에서는 질 부위로)으로 연결된 한 개 이상의 고름통로(이를‘루’라고 함)를 통하여 나오는 질환으로 만성화 된 경우를 말합니다. 급성기에서는 ‘농양’( ; 고름덩어리)이라고 하며 과반수에서는 치루성 농양으로 진행하여 결국 치루가 되는 경우가 흔합니다.
원인은 불명확하지만 알려져 있는 신빙성있는 학설은 항문내 치상선 부위 내부에 존재하는 항문샘에서 세균 감염 및 번식이 점진적으로 진행하여 농양 혹은 루를 형성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곳에 세균감염이나 염증이 일어나는 원인은 아직 모르는 것으로 되어 있으며 간혹 결핵균에 의하여 혹은 대장 자체의 염증성 질환(크론씨 병)의 일환으로 발생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하여 잠재되어 있는 염증성 장질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하여 대장 내시경검사를 시행하기도 합니다.
맞습니다. 드물지만 암으로 진행할수 있으며 만성 염증인줄 알고 그냥 지나치다가 상당히 진행된 암이 되어 시기를 놓치는 경우도 있습니다. 물론 초기에 바로 암이 되는 것은 아니고 만성화되어 방치 된 상태로 십수년정도 시간경과 후 발생되는 것이 대부분으로 의심되는 경우라면 정밀검사를 반드시 받아야 하며 조직검사와 완전한 치료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치루 수술을 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맞습니다. 드물지만 암으로 진행할수 있으며 만성 염증인줄 알고 그냥 지나치다가 상당히 진행된 암이 되어 시기를 놓치는 경우도 있습니다. 물론 초기에 바로 암이 되는 것은 아니고 만성화되어 방치 된 상태로 십수년정도 시간경과 후 발생되는 것이 대부분으로 의심되는 경우라면 정밀검사를 반드시 받아야 하며 조직검사와 완전한 치료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치루 수술을 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반드시라고 할정도로 수술을 하여야 하며 근원적인 치료는 약물로서가 아니라 변성된 고름통로를 철저하게 찾아내어 정상적인 조직으로 되도록 환원시켜주는 것이 치료원칙으로 되어있습니다. 수술을 받지않고 실을 넣어 치료한다 하는 것은 천선법을 흉내내는 것인데 이것은 수술의 한방법이지 실만 넣어 치료하는 것은 아닙니다. 천선법의 장단점과 천선법으로 하여야 하는 경우등을 정확하게 알고 치료에 임할 것을 권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누구나 걸릴수 있으며 잘 걸릴수 있는 위험인자로서는 이전에 치열을 앓았던 환자, 크론씨 병 환자, 복강내 혹은 골반내 염증성 질환이 있는 환자, 선천성 항문기형아, 그외 암환자 및 당뇨환자 등이 있습니다. 특히 소아 혹은 유아기에 볼 수 있는 치루는 아직 그원인 조차 불명확한데 대개는 만1세(생후12개월) 미만의 남아에서 특히 모유를 먹이지 않은 아이에서 잘 나타나는 것으로 되어있는데 이 시기에서는 치루라기 보다는 항문주위에 농양을 형성하며 어른처럼 근원적으로 수술을 요하는 것 보다 일시적으로 절개술 및 배농술을 시행하게 되는데 반복하여 재발하는 경우가 흔하여 그때마다 배농술을 시행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후 재발되는 양태 및 아이의 상태에 따라 전신마취후 수술을 권하는 경우도 있습니다.